임신부가 섭취하는 것은 아기의 몸과 마음의 건강, 똑똑한 두뇌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임신을 바라고 있다면 그 동안의 부적절한 식습관부터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이나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식품이나 화학조미료, 방부제들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첫 걸음입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상식. 각성제의 역할을 할 수도 있어 잠이 오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임신을 기다리고 있다면 커피의 음용 량을 줄여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 28주까지 : 월 1 회
- 임신 36주까지 : 2주에 1회
- 임신 36주 이후 : 1주에 1회
효과적인 체중 관리의 임신전 신체비만지수(kg/m2)임신중 체중증가 권고(kg), 임신중 체중증가 권고(kg)을 나타내는 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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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전 신체비만지수(kg/m2)임신중 체중증가 권고(kg) |
임신중 체중증가 권고(kg) |
저 체중 |
19.8 이하 |
12.5~18 |
정상 체중 |
19.8~26.0 |
11.5-16 |
과 체중 |
26.0~29.0 |
7~11.5 |
과 체중 |
26.0~29.0 |
7-11.5 |
비만 |
29.0 이상 |
7이하 |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피하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혈액의 양도 증가를 하여 누구나 살이 찌게 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몸무게가 늘어나면 임신중독증에 걸릴 염려가 커지고 분만을 할 때도 난산을 하기 쉽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임신 전보다 9~12kg정도 증가하면 표준입니다. 아직은 특별히 체중 변화에 관심을 갖지 않아도 될 시기지만 이런 점들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정 후 세포 분열이 되는 단계에서 경구 피임약, 항생제, 감기 약, 신경안정제 특히 수면제 등의 약물에 노출이 되면 염색체의 이상을 초래하여, 태아가 자연유산 되거나 태내 기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의 기다림 여부를 떠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예기치 못한 임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배란기 후에는 약을 함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임신이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체위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즐겨도 문제없는 시기입니다.
예비 아빠, 엄마에게 있어 첫 출산은 기쁨도 크지만, 두렵고 당황스런 일이기도 합니다. 임신 전에 미리 육아에 관련된 책을 보면서 공부를 해두면 임신이 확정되었을 때 두려운 마음을 덜게 될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거나 혹은 선배 임신부의 경험담을 들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