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 Q. [가임기간] 배란일과 임신가능기간은 어떻게 알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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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란일은 다음 생리 예정일에서 보름쯤 전이지만 항상 일정하게 생리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틀릴 수가 있습니다.
비교적 정확한 생리라면 배란 주변기에서 앞으로 삼사일 뒤로 삼사일 해서 1주일 전후가 임신 가능성이 높은 시기입니다.
- Q. [배란일] 임신테스트기에 흐린줄이 보일때 임신가능성이 있나요?
- 실제로 정확한 배란일을 예측하기란 어렵습니다.
매일 초음파를 보면서 난포의 크기를 측정하면 비교적 정확한 배란일을 알 수 있지만 실제 그렇게까지 자주 초음파 검사를 하기란 어렵습니다. 소변의 호르몬 검사로 배란여부를 알려주는 검사를 하면 배란 여부를 알 수 있지만 이것 역시 배란이 된 후의 결과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알려준 배란일 예측이 맞고 이 시기에 정확히 임신이 되셨다면 8일이 지난 12일째에는 소변 검사에서 임신반응검사가 양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정 후 7과 1/2일에서 8과 1/2일 사이에 소변 임신반응검사가 양성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측배란일뿐이지 정확한 배란일이 아닐 수도 있으므로 성급하게 임신 여부를 결정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줄이 약하게 나온다면 임신 가능성도 물론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만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초음파 검사로 자궁 내 임신낭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질식 초음파를 이용하면 수정 후 2주가 지나면 자궁 내 임신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Q. [배란유도제] 다낭성이라 클로미펜복용으로 배란유도를 했습니다.
- 배란유도제로 임신 시도중이시군요.
결론적으로 임신이 되었는지. 아니면 실패하였는지는 속단할 수 없습니다. 3-4일 더 기다려보시다가 계속 생리가 없으면 한반 더 임신검사를 해보시고. 중간에 생리를 하게되면 안타깝지만, 다시 임신유도를 시도하셔야 합니다.
클로미펜으로 배란유도를 시도했어도 배란이 안되는 경우가 있고, 또 배란이 된 모든 경우에 임신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한, 배란날짜는 초음파 검사로 간접적으로 예상하는 것이므로, 그 날짜가 반드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Q. [착상혈] 착상혈은 꼭 있나요?
- 착상혈은 있을 수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착상혈 유무로 임신을 알 수 없습니다.
- Q. [비정상 출혈] 예정일 다음부터 생리도 아닌 피가 묻어나옵니다.
- 비정상적인 출혈 상태는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평소 생리가 규칙적이었다면 임신과 관련된 출혈의 가능성이 높으며 임신 확인 검사는 경우에 따라 늦게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5~7일 후에 다시 검사를 해 보아야 합니다.
그 외에도 생리가 늦어지면서 출혈이 있는 경우는 호르몬 분비 부조화나 자궁이나 난소의 혹, 염증 등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임신 확인 검사를 받아 보시고 임신이 아니면 다른 부인과적인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Q. [혈압약과 임신] 혈압약을 복용중인데 임신을 해도 괜찮을지요?
- 고혈압이 있으셔도 임신과 출산은 가능합니다.
다만 고혈압 약제에 따라서는 임신 중에 금기인 약제가 있기 때문에 임신 계획전에 내과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복용중이던 약제의 안정성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완기 혈압이 100mmHg이상이면 임신 중이라도 혈압약을 복용하셔야 하고 다른 장기의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부터 혈압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에 고혈압이 심하셨던 경우에는 임신 중에 임신중독증이나, 태아 자궁내 성장지연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임신 후 산전진찰을 꾸준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 Q. [임신테스트] 언제쯤 임신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적합할런지요?
- 임신이 잘 되는 배란 시기는 대개 다음 생리 예정일에서 뒤로 14~17일 전 입니다.
임신 확인은 배란후 3주 정도 지나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리 예정일에서 1주 정도 지나도 생리가 없으면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Q. [임신주수] 임신주수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 임신 5주라고 하는 것은 실제 임신된 것은 수정이 되고 3주 정도 된 것이지만 임신주수는 마지막 월경 시작일로부터 계산합니다.
임신 개월수로는 2개월에 해당합니다.
- Q. [산전검사] 산전검사가 뭔가요? 언제 그리고 신랑도 해야 하나요?
- 한번도 산부인과 진료를 받은 적이 없다면 출산을 준비하면서 꼭 검사를 받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보통 부인과 검사로 자궁이나 난소에 혹이 있는지, 배란은 잘 되는지, 자궁암 정기 검진, 특별한 염증은 없는지를 검사합니다.
또한 임신 중에 걸리게 되면 태아에게 이상을 일으키는 풍진이나 간염 등에 대한 면역이 되어 있는지를 검사하고 면역이 없다면 예방 주사를 맞게 됩니다.
여성이 먼저 검사를 하고 특별한 염증(성병 등)이 있다면 남자도 검사를 합니다.
- Q. [불임검사] 결혼 5년이 지나도 아기가 안생깁니다.
-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관계를 유지 하는 경우에 90%의 부부는 일년내에 아기를 갖습니다.
결혼 5년차 라고 하니, 불임검사가 필요 합니다.
본인은 남편분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셨는데,병원에서 정액검사를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정액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고,수월하기 때문에 안하셨다면,이것부터 먼저 시행하십시요.
보통,정상적인 28-30일 주기의 규칙적인 생리가 있으면, 무배란에 기인한 불임의 가능성은 훨씬 줄어 듭니다.
그 다음으로 생각 할 수 있는 것이 나팔관, 자궁, 골반의 이상입니다.
조영제를 자궁, 나팔관에 넣은 후 X-ray촬영, 자궁경 검사, 초음파 촬영, 복강경 검사등이 필요한 검사 입니다.
- Q. [난임원인] 갑상선 기능과 난임
-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도 많이 분비될 때인 기능항진증의 경우 생리주기가 길어지거나 짧아집니다.
특징적으로 생리량이 감소되고 무배란 및 무월경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반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경우는 생리 량이 많아지고 생리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습관성 유산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난임 환자에게 갑상선기능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 Q. [난임원인] 자궁내막증 루크린 데포 치료 중 출혈
- 주사를 대개 첫번째 맞을 때의 달은 생리를 합니다.
그러나 두번째 주사부터는 대개 생리를 하지 않지만, 억제호르몬의 억제 정도에 따라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Q. [난임원인] 자궁내막증 루크린 데포 주사 후 증상
- 일시적으로 폐경 상태가 되어 폐경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여성호르몬을 같이 투여하여 위의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 Q. [난임원인] 자궁내막증 루크린 데포 주사 후 정상 생리 시기
- 루크린 데포는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으로서 뇌하수체에서 분비하는 성선자극호르몬을 억제시켜 마치 폐경과 같은 상태를 일시적으로 만들어 주는 약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섯 번 정도 맞은 경우라면 호르몬이 완전히 억제된 상태이기 때문에 약을 중단했더라도 한 달 후 바로 생리가 시작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생리가 돌아오는 시기는 다를 수 있어 6주에서 8주가 지나도 생리가 없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해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 Q. [난임검사] 난관 검사
- 난관촬영술과 진단복강경의 일치율은 약 55~76%정도 입니다.
즉 난관촬영술에서 정상이라 하더라도 진단복강경에서 나팔관이 비정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난관촬영 때 자궁각의 입구가 수축하여 조영제가 통과하지 않을 경우 난관촬영술에서는 마치 막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진단복강경 검사를 해 보면 정상으로 나옵니다.
- Q. [난임치료] 배란일 체크 방법
- 보통 28일 주기의 정상배란주기라면 다음 생리예정일에서 14일을 빼면 그날이 배란일이 됩니다.
예를 들어 생리주기가 40일이라면 생리 시작일로부터 26일째가 배란 예정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같은 방법으로 대략적인 배란일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다 정확한 배란일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연속적인 질식 초음파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생리가 일정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에는 이같은 방법으로 배란일을 예측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연속적인 질식 초음파검사와 소변을 이용한 배란진단키트를 이용하여 배란일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 Q. [난임치료] 황체기 결손의 치료방법
- 황체기 결손의 직접적인 원인은 배란된 자리인 황체에서 분비되는 황체호르몬의 양이 부족하거나, 황체 호르몬에 대한 자궁내막반응의 저하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배란 이후 시기인 황체기동안 황체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것입니다.
이 때 황체호르몬은 근육주사, 경구용 약이나 질내로 투여하는 좌약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생식샘자극호르몬이나 클로미펜을 사용한 배란유도를 통해 배란을 교정하여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고프로락틴혈증 등과 같은 황체기결손의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원인 질환의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 Q. [난임치료] 착상시기
- 배란 후 정자와 난자가 난관에서 만나 수정된 후 난관에서 자궁 쪽으로 이동하면서 세포분열을 하게 됩니다.
배란 후 난관 안에서 약 3-4일간의 시간을 보내고 이 후 1-2일에 걸쳐 자궁벽을 통과하여, 배란 후 약 5일 째에 후기 상실배 또는 초기 포배기 상태에서 자궁 안에 도달하게 됩니다.
자궁 안으로 들어온 배아는 부화한 후 착상을 시작하게 됩니다. 따라서 배란 후 5-8일째에 착상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궁강내 인공수정은 배란 시기에 하게 되므로 인공수정일을 배란일로 생각하면 인공수정 후 약5일째에 착상이 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체외수정의 경우는 이식되는 배아의 발달 단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배란 후 약 3일째에 해당하는 8세포기 배아를 이식하는 경우는 이식 후 2-3일째부터 착상이 시작되고, 배란 후 약 5일째에 해당하는 포배기배아를 이식하는 경우에는 이식 당일 또는 그 다음 날부터 착상이 시작된다고 봅니다.
- Q. [난임치료] 배란유도제 주사후 출혈
- 크게 자궁에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경우와 구조적 이상이 없는 즉 기능적 이상인 경우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출혈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구조적 이상으로는 자궁내막폴립(용종, 자궁샘근증, 점막하 자궁근종 등이 있는데 이 같은 이상이 동반된 경우엔 배란유도제를 사용하기 전에 미리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제로 배란유도제 사용 중 출혈이 있는 경우는 대개는 구조적 이상이 아닌 기능적 이상에 의한 경우입니다.
이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경우는 배란유도제에 대한 난소반응이 느릴 때입니다.
따라서 이같은 경우는 시간을 좀더 두고 난소 반응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린다면 대개는 저절로 멈추게 되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드물게는 자궁내막의 출혈성 소인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배란기에 도달했는데도 계속 출혈이 있다거나 초음파상 자궁 안에 피가 많이 고여 있는 경우에는 해당시술주기를 취소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Q. [난임치료] 인공수정 시술 후 임신 확인 가능 시기
- 혈액검사로 할 경우에는 시술 후 약 11일째부터 가능하고, 소변으로 할 경우에는 생리예정일에 검사를 합니다